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카 벨 (문단 편집) ==== 처음부터 ==== 두 번째 가설은 '''마이카가 갱단에 처음 합류한 목적부터가 핑커톤에게 [[보수]]를 받고 내부에서 갱단을 무너뜨리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있잖아... '''난 네가 잠을 자는 모습을 전혀 본 적 없는 것 같은데.''' > >-[[아서 모건]] 게임 내에서 마이카가 잠을 자는 모습은 손에 꼽으며, 그마저도 테이블에서 술에 취해 엎드려 자는 등 특수한 상황 뿐이지. 평소 캠프에선 '''[[https://www.youtube.com/watch?v=fuAJK9c96LE|절대로 잠을 자지 않는다]].''' 그런데 의미심장한 점은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 의 좌우명은 다름아닌 'We Never Sleep', 즉 '''우리는 절대 잠들지 않는다''' 라는 것이다... 마이카가 강하게 주장했던 블랙워터 페리 습격 당시 핑커톤과 [[공권력]]이 이를 미리 알고 있는 듯이 행동했다는 점, 더치를 제외한 모든 갱단 구성원들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정서적인 거리를 두려한다는 점이 그 근거로 꼽힌다. 마이카가 단순 성질이 더러워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난폭하게 행동하는 인간이라고 보기에는, 챕터 6나 에필로그에서 동료들과 행동하거나 갱단을 이끄는 모습과 모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가설은 일단 페리의 경우, 부자나 상류층들이 많다고 했기에 핑거튼을 고용해 경비를 세웠고 공권력에 호위를 부탁했는데 그걸 모르고 습격을 했다가 완전히 찍힌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처음부터 핑커튼의 의뢰 등으로 마이카가 갱단을 잡기 위해 합류했다고 한다면, 핑커튼 측에선 마이카에게 민간인 피해, 탐정들의 손실 등을 최소화 해가면서 행동해 달라고 요청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이카가 스트로베리에서 학살을 했을 때, 마이카의 소문이 새어 나간다면 자칫 '''핑커튼에서 고용한 용병이 보안관과 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죽였다'''라는 소문이 퍼질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하지만 핑커튼은 마이카를 죽이거나 체포해서 입을 막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더불어 스토로베리 탈옥 이후 시스템 상 아서에게 '''반드시''' 현상금이 걸린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더치 갱에 뒤집어 씌워서 더치 일당들의 평판을 나쁘게 하기 겸 갱단의 대략적인 위치 표시를 위해 묵인 하는 것을 넘어서 권장했을 수도 있다. 마이카가 벌인 짓거리들은 나 여기 있으니 얼른 잡아가 주쇼 하고 광고를 하는 꼴이니. 한 편으로는 마이카가 더치 갱단을 망가뜨리기 위해 더치에게 가장 신임 받는 전투원인 아서부터 제거하려 했다고도 볼 수 있다. 상술한 스트로베리에서의 학살과 더불어, 오드리스콜과의 화해를 더치에게 강력히 권하는 것이 그 부분이다. 정보 자체는 피어슨이 얻어온 것으로 묘사되지만, 마치 그에 대해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이 피어슨을 부추겨서 더치에게 말 하게 한 것도 마이카고, 갱 멤버들 중에서 오드리스콜과의 화해를 지지하는 것도 마이카 뿐이며, 협상 당시 고지대에서 몰래 조준경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더치와 마이카를 엄호하던 아서가 오드리스콜 단원에게 급습당하는 것은 마이카가 오드리스콜 측에 미리 언질해 준 게 아닌 이상 설명이 되지 않는다. 아서에게 직접 '고지대에 올라가서 엄호해 달라'고 요청한 게 마이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드리스콜은 처음부터 더치와 화해할 생각이 없었고 협상 자체도 아서를 제거하거나, 아서를 이용해 더치 갱단을 통째로 제거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이런 의문스러운 기조는 마이카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유독 아서만큼은 구슬리려드는 모습들, 아서가 결핵이 발병한 이후엔 오히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더욱 천대하는 모습들, 마지막에 "그동안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아느냐"며 끝까지 자신에게 반대한 아서를 직접 죽이려 드는 것과도 이어진다. 또는, 굳이 핑커튼에게 내통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더치의 현상금을 노리고 갱단에 잠입했을 가능성도 있다. 스트로베리에서 탈옥한 이후 마이카의 캠프로 다시 찾아가 보면, 찢어진 1000달러 짜리 더치의 현상금 전단을 발견할 수 있다. [* 본편 시점에서 아서가 5천 달러의 현상금이 붙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치의 현재 현상금은 5천 달러보다 높았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아서를 잡아가는 대신, 아서를 회유하여 더치를 잡아넣으려고 했으므로 핑커튼에게 있어서는 아서보다 더치의 가치가 높았다.] 본편에서 유독 고삐풀린 것처럼 사람을 학살하고 악명을 높인 것은 더치의 현상금을 더 높이기 위한 술수였을 수도 있다. 물론 마이카의 캠프에서 더치의 수배 전단이 발견된 것이 꼭 배신의 증거라고는 볼 수 없다. 당장 캠프에서도 멤버들의 흑역사나 수배 전단의 악명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건 멤버들의 수배 전단이나 과거는 갱단 캠프 구역 안에서 발견되지만, 다른 갱멤버들과는 달리 마이카는 자기 혼자 캠프에서 나와서 디아블로 능선에 따로 개인 캠프를 차렸고, 거기에서 마이카 본인도 아닌 더치의 수배전단이 발견된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